가수 겸 연기자 비가 연내 새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장장 4개월 간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 촬영을 마친 비는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이달 중 한국 팬미팅을 가질 계획이며, 본격적인 국내 및 아시아 활동을 위해 연내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비의 연내 가수 복귀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한편 제이튠 측은 "비는 지난 6월 30일, 일본 도쿄돔 시티 내 JCB홀에서 '레인스 팬미팅 인 재팬'(Rain’s Fan Meeting in Japan)이란 이름으로 무료로 펼쳐진 일본 팬미팅에는 2시간 여 동안 팬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비는 이날 스무 개의 선물을 준비해 일일이 당첨자를 호명하고 포옹하며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동적인 시간도 가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