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백발 석규 vs 타투 승원 한판승부

구강모 기자  |  2008.07.02 17:19



백발로 변신한 한석규, 멋진 타투를 자랑한 차승원이 주연한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감독 곽경택/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2일 서울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영화가 16번째 작품이라고 밝힌 한석규는 "이번에는 좀 강한 역할이다. 이런 역을 하고 싶었다"며 "이런 모습을 보일 때 제 스스로도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잔혹하면서도 천재적인 범죄자 역을 맡은 차승원은 "이런 역을 하는 게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비쥬얼이 강한 역을 해보고 싶었다."며 "처음 시작부터 촬영하는 과정 모두 좋았으니 결과도 좋을 것 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영화 속 문신에 대한 질문에 "문신은 진짜다"며 "그냥 하고 싶어서 했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아야 되지 않겠냐"고 답하며 "딸이 태어났을 때 딸 세례명인 레이첼(Rachel)을 새겼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하는 백형사(한석규)와 범죄를 저지른 천재적인 지능범 안현민(차승원)과의 숨막히는 승부가 펼쳐지는 액션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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