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구피로 활동하던 때의 신동욱
신동욱이 GOD 박준형의 대필 사인을 했었다고 고백했다.
신동욱은 최근 KBS 2TV '스타 골든벨'의 녹화에서 과거 대필 사인을 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놨다.
신동욱은 이날 "구피로 활동했을 때부터 사람들이 날 잘 못알아봤다"며 "한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사인을 부탁해 기쁜 마음으로 했는데 '육아일기 잘보고 있어요!' 라고 말하며 GOD의 박준형으로 착각했었다"고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심신, 고영욱, 성대현과 함께 출연했던 신동욱은 즉석 투표로 진행된 8090의 최고의 스타로 고영욱이 소속 활동했었던 룰라가 선정되고 그 뒤를 이어 R.ef의 성대현이 2위를 차지하며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이어 또 한 번 좌절을 겪었다.
신동욱, 홍경민, 옥주현, 원더걸스 예은과 유빈 등이 출연한 '스타 골든벨'은 오는 5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