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지상렬, 잇단 사고로 병원행..방송가 '술렁'

김수진 기자  |  2008.07.04 18:55


방송인 신정환과 지상렬이 잇단 교통사고를 당했다.

신정환은 지난 3일 남산순환도로 부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버스를 피하다가 부상을 당해 전치 8주 진단을 받았고, 지상렬은 4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있다!없다?'의 촬영장으로 이동하던 중 강원도 정선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신정환과 지상렬 모두 지상파 3사 예능프로그램을 누비며 맹활약중인 인물로, 이번 사고로 인해 방송가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상렬은 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정환은 이마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치아손상으로 인한 치료 역시 불가피한 상태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두 사람 모두 방송스케줄에는 지장이 생기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수술후 입원중인 신정환은 오는 6일 퇴원, 다음주 방송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뜻을 밝혔다. 지상렬은 현재 큰 외상이 없어 병원 정밀 검진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방송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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