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가수 총출동, 8월15일 亞투어 돌입

길혜성 기자  |  2008.07.07 08:58


SM터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 연예 기획사 소속 가수들이 주축이 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SMTOWN LIVE 08' 란 타이틀로 장장 5시간 걸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에는 동방신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장리인, 샤이니 등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 소속 가수들 총출동, 그룹별 히트곡 무대는 물론 크로스 무대까지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무대들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 측에 따르면 'SMTOWN LIVE 08'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한 연예 기획사에서 자사 소속 가수들로만 이뤄진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를 갖는 것은 SM이 처음이다.


한편 'SMTOWN LIVE 08'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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