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판 '20세기 소년', 9월 국내개봉 확정

김관명 기자  |  2008.07.08 13:39


우라사와 나오키의 동명 대표작을 실사로 옮긴 '20세기 소년'이 9월 국내 개봉한다.

8일 수입사 메가박스에 따르면 츠츠미 유키히코 감독의 '20세기 소년'(제1장 강림)이 오는 9월 추석시즌을 맞아 개봉한다. 카라사와 토시아키, 토요카와 에츠시 등이 출연했다.


원작만화 '20세기 소년'은 '몬스터' '플루토' '야와라' '마스터 키튼' 등 전세계에 1억부 가까운 판매고를 올린 우라사와 나오키의 대표작. '예언의 서'에 따라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절대악과 이를 막으려는 정의의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로, 과거 현재 미래에 걸쳐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 촘촘한 구성, 세밀한 복선 등이 화제를 모았다.

영화는 총 600억원의 제작비, 3부작 시리즈로 동시 제작, 출연진 300여 명, 전세계 로케이션,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의 기획 및 각색 참여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일본에서는 8월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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