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소피아·흐엉, 한국 대기업-서울시청 인턴

길혜성 기자  |  2008.07.09 14:43
↑소피아 리자(왼쪽)과 원 시 투 흐엉 <사진캡처=KBS 2TV \'미녀들의 수다\'> ↑소피아 리자(왼쪽)과 원 시 투 흐엉 <사진캡처=KBS 2TV '미녀들의 수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으로 국내 시청자들에도 익숙한 소피아 리자와 원 시 투 흐엉이 올 여름 한국에서 일자리를 잡았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인 유학생으로 고려대에 재학 중인 소피아 리자는 지난 7일부터 삼성건설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소피아 리자는 이달 초까지 약 한 달 간 삼성건설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여러 가지 일을 배울 예정이다.

베트남인 유학생으로 현재 서울대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원 시 투 흐엉도 지난 7일부터 서울시청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 원 시 투 흐엉은 최근 서울시청이 서울 소재 외국인 유학생으로 대상으로 실시한 '서머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최종 선발됐다.


이에 따라 원 시 투 흐엉은 오는 8월 초까지 한 달여 간 서울시청 인턴으로 일하며, 서울시와 베트남 하노이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관련한 일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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