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성공적 드라마 신고식

김현록 기자  |  2008.07.09 23:35


'달인' 김병만이 성공적인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김병만은 9일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극본 서숙향·연출 윤재문)를 통해 드라마의 고정 출연자로 시청자들을 처음 만났다.


김병만이 맡은 역할은 어딘지 좀 모자란 중국집 배달부 진이만. 철가방을 들고 변호사 사무실에 자장면을 배달 와 이수경과 티격태격 부딪히는 코믹 연기를 펼쳤다.

비록 분량은 얼마 되지 않지만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코너를 통해 선보였던 연기력을 매끄럽게 드라마에서도 재현했다는 평가다.


김병만은 감초 조연으로 드라마 내내 등장할 예정이다.

김병만의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영화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과 '조폭마누라3'을 통해 이미 연기자로 데뷔한 바 있다.


'달인'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병만은 '대∼한민국 변호사'를 비롯해 OBS 경인TV 시트콤 '오포졸', 케이블TV 채널 ETN '투캅스'에 출연하며 활동 역역을 더욱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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