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사랑이 이렇게 행복한 줄 몰랐다"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11 10:12
가수 솔비 ⓒ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솔비 ⓒ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솔비가 사랑에 빠졌다.

솔비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랑에 빠졌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솔비는 미니홈피 사진첩에 "사랑이라는 거 이렇게 행복한건 줄 몰랐다"며 "사람들이 나보고 예뻐졌다고 한다. 사랑하고 있어서 그런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솔비는 "더 슬픈 건 계속 더 예뻐질 것 같다"는 말로 사랑이 깊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사랑의 대상을 밝히지 않은 솔비의 이같은 발언에 일부 네티즌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연기 중인 가상 남편 앤디와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궁금증을 드러내며 솔비와 사랑에 빠진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솔비 소속사측은 이에대해 "솔비가 미니홈피에 올린 글은 남녀 간의 사랑을 말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이나 음악과의 사랑을 말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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