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KBS '연애결혼'으로 2년만에 TV복귀

김수진 기자  |  2008.07.11 15:21
배우 황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황보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황보라가 2년 만에 TV에 복귀한다.

황보라는 오는 8월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미니시리즈 '연애결혼'(극본 인은아ㆍ연출 김형석)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방송될 SBS 특집극 '압록강은 흐른다'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두 편 드라마에서 모두 비중있는 역을 맡아 관심을 끈다.

더욱이 황보라는 각각의 드라마에서 서로 다른 캐릭터 연기를 펼친다.


황보라는 '연애결혼'에서 고등학교 친구 김민희가 일하는 결혼정보회사 아르바이트생 '순영'을 연기한다. 해맑은 20대로, 강아지 같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재독교포 소설가 이미륵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에서는 이미륵의 정신적인 후원자인 '구월'의 10대 후반을 연기한다. 성숙한 내면의 소유자다.


황보라는 이외에도 출연작인 영화 '다찌마와리'의 8월 14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황보라와 최근 소속사 계약을 체결한 투앤컴퍼니와 소속사 관계자는 "2년만에 TV에 출연하는 황보라가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약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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