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공효진, 10월 결혼에 강력부인 "사실무근"

전형화 기자,   |  2008.07.11 12:47


'10월 10일' 결혼설에 휘말린 류승범과 공효진이 강력하게 부인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측은 11일 한 언론에서 보도한 두 사람의 10월 10일 결혼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류승범 소속사 웰메이드 스타엠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 "고 부인했다.

이어 "류승범이 전화통화에서 '결혼을 하면 당연히 알릴 것이다. 왜 알리지 않았겠느냐'고 황당해 했다"고 덧붙였다.


공효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재 류승범 측과도 연락을 취했으나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두 사람은 2001년 SBS 미니시리즈 '화려한 시절'에서 연인사이로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이별했다가 재결합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서로의 미니홈피를 통해 일본으로 여행을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공개하는 등 뜨거운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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