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대전', 박스오피스 1위..극장가 절대강자 실종!

전형화 기자  |  2008.07.14 09:52


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봉한 '적벽대전'이 77만여명을 동원해 첫 주 1위에 올랐다. 8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적벽대전'은 중국에서 개봉하자마자 신기록 경신을 하고 있는 데 이어 국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강철중'부터 이어지고 있는 극장가 1주 천하는 이번 주도 계속됐다.

지난 주 1위를 기록했던 윌 스미스 주연의 '핸콕'은 같은 기간 동안 67만명을 동원, '적벽대전'에 밀려 한계단 하락했다. '핸콕'에 밀린 '원티드'는 3위를 기록했다.


'원티드'의 뒤를 이은 '강철중'은 개봉 4주차에 400만명을 동원, 상당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크로싱'은 단체 관객들의 힘입어 5위에 올라 장기 상영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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