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 '분홍색 부채'

이수현 기자,   |  2008.07.14 15:20


KBS 2TV '최강칠우'에 출연하고 있는 에릭이 무더위 때문에 5kg이 감량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사극의 특성상 한복을 겹겹이 껴입어야 하는 에릭은 더위와 강도 높은 액션 촬영으로 의도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14일 제작진은 "문정혁은 촬영 현장에 늘 커다란 분홍색 부채를 들고 있어 눈에 띈다"며 "사극 복장에 캐릭터가 그려진 분홍색 커다란 부채인데 드라마 제작 초기부터 한결같이 이 부채를 애용해 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선비 자객으로 출연하고 있는 전노민은 늘 간식을 상비하고 있다"면서 "사대부 역할에 맞게 더위를 이기기 위한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다"고 전했다.


흑산(유아인 분)의 등장과 함께 보다 강도높은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칠우'는 9회에서 가짜 자객단의 정체를 파헤치는 내용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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