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동갑내기 골퍼 권모씨와 결혼전제 열애중

김지연 기자  |  2008.07.16 12:18


그룹 샤크라 출신 연기자 이은(24)이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이은은 현재 중소기업 N사 대표의 아들이자 프로골퍼인 권모(24)씨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은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한 대기업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N사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발벗고 나서면서 알려졌다.

N사 측 관계자는 16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이은씨는 결혼을 전제로 권씨와 열애 중"이라며 "가족들도 이미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법정공방이 진행되고 있어 결혼날짜를 확정짓지 못했다. 이 일이 마무리되면 두 사람이 혼인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은은 15일 자신의 미니 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죽이는 XX'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한 대기업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N사의 사연을 소개했다.


또 이은은 10일 올린 글을 통해서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다윗이 이기고 세상에 정도가 있고 약한 자가 강한 자에 눌리지 않고 올바른 사람이 이겨 억울할 일 없는 사회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N사는 대기업과 지분에 대한 소유권 문제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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