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진출 32명 선발

김겨울 이승희 기자  |  2008.07.16 18:08
ⓒ 송희진 기자 songhj@ ⓒ 송희진 기자 songhj@


2008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예선에서 32명의 예비 슈퍼모델 후보들이 선발됐다.

16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에 걸쳐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2008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최종예선에서는 1차 예선을 통과한 48명의 모델 가운데 워킹 테스트와 장기 자랑, 심층 면접을 거쳐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예비 모델들은 이날 장기자랑으로 춤, 노래, 리듬체조, 복싱, 랩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한 무술, 칼춤, 플라밍고 춤 등 이색적인 특기들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지난달 18일 한국 예선대회를 거쳐 이날 최종 예선에 참가한 48명의 예비 모델은 지난달 2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모델로서 갖춰야 할 교양 및 워킹 교육을 받은 바 있다.

본선 진출자들은 최종 예선 다음날인 오는 17일 정식 입교식을 갖고 바로 전문 교육 및 본선 대회를 위한 리허설을 시작한다. 다음달 19일과 25일중에는 본 대회를 앞두고 가장 중요한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필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 대회는 오는 9월 19일 거제도에서 열린다. 이날 본선 대회에서는 32명의 국내 본선 진출자 이외에 베트남과 태국, 중국에서 예심을 거쳐 올라온 예비 모델들이 함께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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