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백보람측 "내년 4월 결혼계획"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미정"

김현록 기자  |  2008.07.17 10:39
사진출처=백보람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뽀람\' 사진출처=백보람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뽀람'


김재우와 백보람이 내년 4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만나 약 2년째 교제중인 김재우와 백보람은 최근 내년 4월께 결혼을 하기로 하고 뜻을 모았다.


두 사람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원래 올해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서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고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 최근 내년 4월 쯤 결혼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워낙 잘 알려진 커플인 만큼 양측 부모님도 이미 만났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아시는 상태로 안다"며 "하지만 내년 봄, 4월쯤으로 마음을 정했을 뿐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재우와 백보람은 2006년 '웃찾사'를 통해 첫 만남을 가진 뒤 현재까지 연예계 공인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김재우는 현재 나몰라 패밀리로 음반을 내고 가수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 모닝의 멤버로 데뷔한 백보람은 현재 MBC에브리원 '무한걸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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