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스타 앨리샤 키스가 국내 청취자들과 만남을 갖는다.
앨리샤 키스는 18일 오후 방송될 MBC FM4U(91.9MHz)의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통해 DJ인 배철수와의 전화 인터뷰를 들려준다.
앨리샤 키스 음반 유통사인 소니BMG 측에 따르면 앨리샤 키스는 배철수와 최근 이번 방송을 위한 전화 인터뷰를 마쳤다.
소니BMG 측은 17일 " 현재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투어를 성황 리에 진행 중인 앨리샤 키스는 쉴 틈 없이 바쁜 시간 속에서도 한국팬들을 위해 이번 전화 인터뷰에 응했다"며 "오는 8월 초 내한 공연을 갖는 앨리샤 키스는 18일 방송될 '배철수의 음악 캠프' 3, 4부(오후 7시~7시 55분)를 통해 한국팬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BMG 측에 따르면 이미 인터뷰 중 그녀는 "한국에서의 공연 때문에 매우 흥분되고, 지난 번처럼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앨리샤 키스는 오는 8월 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3번째 앨범 '에즈 아이 엠'(As I am)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