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도 권상우-손태영 커플의 결혼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만큼이나 일본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권상우에 대해 일본 언론 역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 인터넷판은 18일 오전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등의 주연으로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한류스타 권상우가 9월28일 결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뉴스는 "2000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손태영이고 1m71cm의 키가 큰 미녀"라고 소개했다.
한편 권상우와 손태영은 17일 결혼설까지 보도된 가운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