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中쓰촨성 재해민 돕기 바자 참석

이수현 기자  |  2008.07.21 09:12
배우 한재석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한재석 ⓒ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한재석이 19일 '한중 아시아 스타 중국 쓰촨성 재해민 돕기 자선 바자회'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12일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동교육기금 마련을 위해 중국 인구복지 기금회가 주최한 공식 바자회다.


이 행사의 수익금은 재해 지역 아이들의 교육, 의료, 체육 문화 등을 위한 아동교육 기금으로 조성되며 중국인구복리기금회에 기부된다.

한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쓰촨성 대지진으로 질병과 배고픔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작은 힘이나마 쓰촨성 어린이들과 재해민들의 희망찾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쯔이, 첸카이거 감독 등 유명 스타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는 한재석 외에도 배우 지진희와 가수 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에 출연 중인 한재석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과 '유리구두' 등으로 중국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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