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김정은, 조지 마이클 뉴욕콘서트 동반관람

길혜성 기자  |  2008.07.21 11:33


연기자 이서진이 공식 연인인 김정은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마련했다.

연예계의 대표 공인 커플인 이서진과 김정은은 지난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은 약 2주 간 뉴욕에 머물며 패션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서진과 김정은 모두 올 상반기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기에 뉴욕 체류 기간 꿀 맛 같은 휴식도 즐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서진은 이번 뉴욕 방문 동안 연인 김정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서진은 김정은이 세계적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의 팬임을 알고, 이번 뉴욕 체류 기간 때마침 현지에서 펼쳐질 조지 마이클 콘서트 티켓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물론 이서진도 김정은과 함께 조지 마이클의 뉴욕 콘서트를 볼 예정이다. 조지 마이클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과 23일 뉴욕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단독 콘서트를갖는다.


한편 뉴욕에서 대학을 다녀 현지를 잘 아는 이서진은 이번 방문 기간 뉴욕의 명소들을 김정은에게 소개시켜 줄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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