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프로그램 SBS'절친노트',8.1% 선전

김겨울 기자  |  2008.07.22 07:45


SBS 특집프로그램 '절친노트'가 신선하다는 시청자 평가 속에 선전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절친노트'가 전국 일일 시청률 8.1%로 지난 특집프로그램들에 비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됐던 KBS2'미수다'와 MBC'놀러와'도 각각 9.9%와 9.5%를 기록해 '절친노트'와 근소한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절친노트'는 김구라와 현영의 공동 진행으로 '만나주세요'와 '안녕하세요'라는 두 코너로 이뤄졌다.


'만나주세요'에서는 김구라가 과거 진행했던 인터넷 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가수 문희준을 만나 화해하는 과정을 담았으며 '안녕하세요'에서는 인간관계가 없기로 유명한 김국진이 박정수, 은지원을 만나 친분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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