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스크린 복귀 위해 단발

김현록 기자  |  2008.07.22 09:20


소유진이 스크린 복귀를 위해 머리카락까지 짧게 자르고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I'm O.K.' 이후 3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소유진은 영화 탈영을 다룬 영화 '탈주'(감독 이송희일·제작 청년필름)의 주인공 이소영으로 캐스팅돼 열연중이다.


액션과 도주 장면 등도 몸을 사리지 않고, 장마와 무더위 속에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캐릭터를 위해서는 그간 곱게 잘라오던 긴 머리도 단발로 싹둑 잘라냈다.

'탈주'는 '후회하지 않아'로 한국영화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이송희일 감독의 신작. 탈영이라는 극한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청춘들의 가장 필사적인 6일 동안의 숨막히는 도주와 추격을 담아낸다. 다음달 말 크랭크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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