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송강호·이병헌과 축구하며 친목다져"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22 11:47
배우 정우성 ⓒ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정우성 ⓒ 홍봉진기자 honggga@


최근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하 놈놈놈)'의 김지운 감독과 정우성이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촬영 중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정우성은 지난 18일 SBS 파워FM '이적의 텐텐클럽'(연출 김훈종)에 출연해 '놈놈놈' 촬영 현장에서 선배 배우 송강호, 이병헌과 있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DJ 이적의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정우성은 촬영 중 배우들과 축구시합을 자주하며 친목을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정우성은 이날 촬영 중간 중간 정두홍 무술 감독이 포함된 액션 배우 팀과 영화배우 팀으로 나눠 축구시합을 할 때 눈여겨봤던 송강호와 이병헌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선배 배우의 성향을 축구에 빗대어 이야기하며 재치를 발휘했다.

정우성은 또 선배 배우인 송강호의 성대모사를 능수능란하게 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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