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권상우 손태영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조성모의 한 측근은 26일 "조성모가 권상우로부터 축가 요청을 받았다"며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말 공익근무를 마친 조성모는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권상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측근은 "조성모가 권상우와 오랫동안 친분을 쌓아왔다"면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9월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권상우와 손태영은 웨딩업체의 지원을 일절 거부한채 결혼식 준비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