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채영 ⓒ임성균 기자 tjdrbs23@
"화면 캡처 두렵지 않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약진중인 배우 유채영이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유채영은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화면 캡처가 두렵지 않다"고 밝혔다.
독특한 목소리와 함께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얼굴 표정으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유채영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다"며 "내 얼굴표정으로 웃음을 줄 수 있다면 그 것 역시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채영은 "사실 내 얼굴 캡처를 보고 나도 나를 잘 못아 봤다"며 "얼굴을 과하게 움직이는 편인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는 또 "내가 재미있는 것을 워낙에 좋아하고,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보는 분들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며 "웃음은 에너지다. 평소에도 잘 웃는 편이다. 극장 갔을 때 너무 과하게 웃어서 영화 보다가 쫓겨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세상, 웃다가 가도 모자라다. 우울하고 슬프게 살 필요가 있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은 오는 9월 28일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