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고현정은 오는 8월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연출 변정원, 107.7MHz)의 여름방학특집 '빅스타 스페셜쇼'를 통해 라디오에 모습을 드러낸다.
평소 방송에서도 잘 볼 수 없던 고현정이기에 그녀의 라디오 출연 소식은 기대와 동시 그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SBS측은 이에 대해 "고현정이 DJ 최화정과의 친분으로 라디오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라디오를 통해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무산된 드라마 '대물'을 뒤로하고 2006년 스크린 데뷔작인 '해변의 여인'이후 2년 만에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제)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현정은 '최화정의 파워타임'서 최근 근황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