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꼬마 룰라였던 지드래곤에 격세지감"

최문정 기자  |  2008.07.29 11:42


고영욱이 꼬마 룰라였던 빅뱅의 지드래곤을 다시 만난 소감을 밝혔다.

고영욱은 최근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의 녹화에 참여 "빅뱅의 지드래곤을 밖에서 우연찮게 만났었다"며 지드래곤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빅뱅의 지드래곤은 어린 시절 꼬마 룰라로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지드래곤은 고영욱의 역할을 맡았었다.

고영욱은 "우연히 만난 지드래곤이 나를 보며 '형, 나중에 술 한 잔 해요'라고 인사를 한 후 사라졌다"며 "그 말을 듣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에 같은 룰라 출신의 채리나도 "꼬마 룰라 시정에는 지드래곤이 너무 작고 귀여워서 무릎에 앉혀 놀고는 했는데 지금은 어디 상상이나 하겠냐"며 어느 새 훌쩍 커버린 지드래곤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룰라의 고영욱, 채리나와 쿨의 유리, 김성수 등이 출연해 입심대결을 펼친 '상상플러스-시즌2'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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