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자우림, 무공해 라이브 펼친다

최문정 기자  |  2008.07.29 15:48


이승환, 자우림, 양희은, 하림, 두번째 달 등이 자연 속 무공해 라이브로 깨끗한 환경 전도에 나선다.

이승환 등은 오는 8월 1일 MBC '환경콘서트-함께 하는 꿈 2008' 네 번째 이야기에 참여한다.


경기도 가평 자라섬 특별무대에서 열릴 이번 '환경콘서트'는 골든마우스에 빛나는 장수 DJ 배철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이승환, 자우림, 양희은, 하림, 두번째 달 등 출연진은 인공적인 AR, MR을 사용하지 않는 100% 순수한 라이브를 펼칠 예정이다.

또 모래를 도구로 환상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국내 1호 샌드 애니메이션 아티스트 김하준이 참여 마술 같은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객들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호흡하는 쌍방향 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내고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되는 등 행사에 참여한 2500명의 관객들이 스스로 환경의 달인이 되어 환경 콘서트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2005년 척 회를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는 MBC 환경콘서트는 그동안 선유도 공원과 남산타워 공연으로 서울시민의 갈증을 해소했다면 올해는 가공되지 않은 아름다운 천연의 숲,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가평 자라섬으로 무대를 옮겨 무공해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감성적인 무공해 라이브는 8월 19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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