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딸, 피는 못 속여

김정주 인턴기자  |  2008.07.30 16:23
↑딸 박주니(왼쪽)과 박준형(오른쪽) ↑딸 박주니(왼쪽)과 박준형(오른쪽)


개그우먼 김지혜(29)가 미니홈피에 남편 박준형(33)과 딸 주니(1)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혜는 지난 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섭다'라는 제목으로 박준형의 어린 시절 모습과 그를 쏙 빼닮은 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비교해 올렸다. 사진 밑에는 "피는 못 속여. 박준형 너의 피가 무섭다"는 글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빠를 빼다 박았다", "완전 붕어빵이다"라는 댓글을 달며 닮은꼴 부녀의 모습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지혜는 얼마 전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딸 주니가 아빠의 외모를 닮을까봐 걱정스럽다"는 말을 한 적이 있어 더욱 웃음을 안긴다.




김지혜는 최근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여름휴가를 갔던 사진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자신의 비키니 차림과 딸 주니의 훌쩍 자란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 "즐겁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다"며 응원했다.


개그맨 박준형-김지혜 커플은 지난해 3월 첫 딸 주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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