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막내아들 생길 수밖에 없던 사연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30 18:04


개그우먼 김지선이 술 때문에 셋째 아들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지선은 최근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시즌 2에 녹화에서 셋째 아들이 생기게 된 비화(?)를 밝혔다.


술의 유혹에 빠진 아내에 관한 토크를 하던 중 김지선은 "내 생일에 여동생이 딸을 출산해서 보러갔는데 너무 예뻐 딸을 낳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지선은 그 다음날 친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했는데 "폭탄주를 여러 잔 마셔 취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가니 먼저 자고 있는 남편의 뒷모습이 그날따라 더욱 섹시하게 보였다"며 "남편의 옆구리를 콕콕 찌른 결과 셋째 아들이 생길 수 있었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선은 작년 10월 초 막내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선의 에피소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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