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여자', 마지막회 앞두고 뒷심‥ 25.5%

김수진 기자  |  2008.07.31 07:08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태양의 여자'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30%대를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뒷심을 발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태양의 여자'는 전국 일일 시청률 25.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첫 방송된 SBS '워킹맘'과 MBC '대한민국변호사'가 각각 기록한 9.7%와 7.2%를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더욱이 SBS는 '워킹맘' 전작인 '일지매'를 통해 선두 자리를 지켜 왔지만 '태양의 여자'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태양의 여자' 후속작인 '전설의 고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여자'는 자신이 과거가 들통나 괴로워하던 도영(김지수 분)의 자동차 사고를 암시해 관심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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