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델 랭킹1위 라켈 짐머만 누구?

김정주 인턴기자  |  2008.07.31 11:12
↑모델스닷컴 홈페이지 ↑모델스닷컴 홈페이지


한국인 모델 김다울(19)과 혜박(23)이 세계 패션모델 '톱 50'권에 올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라켈 짐머만(25)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 있다.


미국 패션 전문 사이트 '모델스닷컴'이 발표한 여성모델 순위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린 라켈 짐머만은 브라질 출신으로 데뷔 10년 만에 톱모델의 자리를 꿰찼다.

키 178cm에 신체사이즈 34-23-35의 몸매를 자랑하는 그는 14살 때 브라질의 한 소속사에 의해 캐스팅돼 모델계에 입문했으며 그 후 일본과 파리로 건너갔다. 지난 2000년 이탈리아 보그 표지모델을 하면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이후 발렌시아, 샤넬, 클로에, 크리스찬 디올, 켈빈클라인, 돌체앤가바나, 펜디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또 각종 패션 잡지 보그(브라질,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타이완, 그리스, 러시아, 독일), 엘르, 마리끌레르, 바자 등의 표지를 장식했다.

특히 최근 구찌가 출시한 향수 '구찌 바이 구찌'의 첫 번째 TV 광고모델로 출연해 주목받았다.


현재 발렌티노, H&M, 펜디 등의 간판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패션업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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