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결혼 5개월만에 득남..'1박2일' 촬영 중 소식 들어

전형화 기자  |  2008.08.03 12:08


개그맨 이수군이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득남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3일 오전 1시36분께 서울 가양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9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연씨는 2일 오후6시께 진통을 느껴 친정어머니와 병원에 갔으며 8시간 만에 순산했다. 아이 이름은 아직 짓지 못했다.

이수근은 2일 '1박2일' 촬영 도중 아내의 소식을 들었다. 소속사측은 "부인이 촬영에 방해된다고 이수근에게 소식을 전하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오후 10시께 진통이 진해져 이수근에게 연락을 취했고, 다행히 촬영 막바지라 촬영을 끝내고 병원으로 직행했다"고 밝혔다.


이수근은 아내 출산 과정을 감격스럽게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지난 3월2일 띠동갑 아내인 박지연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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