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졸리 커플 쌍둥이 140억원에 공개

유상영 인턴 기자  |  2008.08.04 11:10


할리우드 톱스타 앤절리나 졸리(33)와 브래드 피트(44)가 최근 출생한 쌍둥이의 사진을 1400만달러(약 142억원)에 미국 연예지 피플지에 판매했다.


피플은 최근호에 이들의 사진을 표지에 공개하며 프랑스 프로방스의 샤토 미라발에 머물고 있는 졸리와의 인터뷰를 실었다.

졸리는 “혼란스럽지만 우리는 그럭저럭 잘 해나가고 있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있다”며 일상생활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했다. 피트도 “뻐꾸기 둥지와도 같이 시끌벅적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태어난지 3주도 안된 쌍둥이 남매 녹스 레온과 비비안 마셀린을 외부에 노출한 첫번째 사진이다.

이 커플은 최근 출산한 쌍둥이를 비롯해 입양한 4명의 아이들, 매독스(6), 팩스(4), 자하라(3),와 샤일로(2)와 함께 샤토의 교외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한 파파라치 사이트는 이 사진이 1400만달러에 팔렸다며 '말도 안되게 비싸다'고 공공연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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