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도·한해원, 9월6일 센트럴시티서 결혼

김수진 기자  |  2008.08.04 12:09


개그맨 김학도와 한해원이 9월 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지난 2004년 바둑TV '생생바둑한게임'을 공동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바둑TV 각종 시상식, 대회(한국바둑리그, 한국물가정보배, 국수전,기성전)개막식 등등에서 공동 진행을 맡으며 친숙한 사이로 발전했다.

또 지난 해 2008년 KBS 2TV '폭소클럽'에서 한해원은 '부자 되세요' 코너에 김학도의 도움으로 출연하게 됐다.


이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자연스레 만남의 횟수가 잦아지고, 방송인 이수경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이수경의 도움으로 본적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김학도는 한해원과 교제 100일 때 백일정성을 드리는 맘으로 쓴 백일 일기와 장미꽃 100송이, 서예체로 쓴 100글자 프러포즈로 한해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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