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차량 도로이탈로 중환자실 입원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8.05 09:28
모건 프리먼 <출처=영화 \'원티드\'의 한장면> 모건 프리먼 <출처=영화 '원티드'의 한장면>


미국 배우 모건 프리먼이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 사이트 액세스 할리우드에 따르면 모건 프리먼은 지난 3일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사고가 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


모건 프리먼은 한 여성과 차로 이동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프리먼은 미시시피주의 한적한 도로에서 자신이 운전 중이던 차가 도로 밖으로 이탈해 길 옆 도랑으로 빠졌다.

사고가 난 프리먼의 차량은 도로 밖에 뒤집어져 있었으며 양쪽 문이 안 열려서 두 사람을 구출하기 위해 문을 잘라냈다.


하지만 이 같은 큰 사고에도 불구하고 모건 프리먼은 구출 당시 주변에 있던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리먼의 홍보 담당 관계자는 "프리먼의 팔이 부러졌으며 팔꿈치부터 어깨까지 부상을 입었다"며 "오늘 오후와 내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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