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신상옥청년영화제, 오늘(5일) 개막

전형화 기자  |  2008.08.05 09:22


제2회 공주 천마 신상옥청년영화제가 5일부터 5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5일 충남 공주에서 제2회 공주 천마 신상옥청년영화제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9일까지 열리는 영화제는 본선 진출작과 해외 우수작 상영을 비롯해 감독과의 대화, 화합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뤄진다.


이번 영화제는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460편의 출품작 중 36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확정됐다. 본선작들은 5일부터 9일까지 국립공주박물관 및 공주영상대학에서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 '홀리데이' 양윤호 감독을 비롯해 '바보'의 김정권 감독, '몽정기'의 정초신 감독 등이 영화학도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 지역주민들과 화합을 위한 노래자랑과 콘서트 등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폐막식 및 시상식은 9일 공주국립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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