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 12일 현역으로 자원 입대

이수현 기자  |  2008.08.08 16:56


개그맨 양세형이 오는 12일 현역으로 군입대한다.

양세형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양세형이 현역으로 지원해 군에 입대한다"면서 "12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세형이 '웃찾사'의 새 코너를 준비하고 있다가 사정이 생겨 중단되면서 입대를 결심한 것 같다"면서 "오늘 통보를 받아서 소속사도 당황한 상태"라고 전했다.

양세형은 1주일 전에 군에 자원했으며 신체검사 1급 판정을 받고 현역으로 입대한다.


양세형은 지난 2003년 SBS 코미디프로그램 '웃찾사'의 인기코너 '화상고'를 통해 데뷔한 뒤 '몽키 브라더스', '형님뉴스' 등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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