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 개봉 3일만에 33만5000명 관객동원

김수진 기자  |  2008.08.09 11:51


공포영화 '고사: 피의 중간 고사'가 개봉 3일째인 8일까지 총 3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영화사측은 9일 "개봉 3일 만에 33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된 이 영화는 9일 약 20만 명 정도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대다수극장에선 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주연배우 이범수는 "우리 영화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눈물 나도록 감사드린다"며 "한 분이라도 더 직접 만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전국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범수와 남규리 등 주연은 오는 17일까지 전국 총 70여 곳의 극장을 돌며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死: 피의 중간고사'는 친구의 목숨을 건 피의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 창인고 문제적 모범생들의 살아남기 위한 두뇌게임과 생존경쟁을 다룬 영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