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힘! 콘서트 초대권은 없다

김수진 기자  |  2008.08.09 14:37
가수 서태지 ⓒ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서태지 ⓒ홍봉진 기자 honggga@


'서태지 콘서트가 궁금하세요? 사서 보세요!'

가수 서태지가 콘서트에서도 '문화대통령'다운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콘서트 'ETPFEST'를 여는 서태지는 이 콘서트에서 초대권을 발부하지 않는다.

서태지 8집 첫 싱글 앨범 프로모션을 담당한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석이 스탠딩 석으로 취재진 석을 제외하곤 전부다 유료 관객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태지는 예전부터 초대권을 발부하는 타 가수와 달리 초대권이 없으며, 이번 콘서트 역시 마찬가지다"고 부연했다.

이번 콘서트는 1차 예매는 매진 된 상태로, 현재 2차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서태지와 같은 날 'SM 타운 라이브 08' 콘서트가 진행되며 이 무대에는 보아까지 출연해 서태지와 경쟁아닌 콘서트 경쟁을 벌이게 될 예정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태지는 이날 무대 위에서 세계적인 록가수 마릴린 맨슨과 함께 해 벌써부터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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