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상우·손태영 결혼식 사회는 윤인구 아나운서

전형화 기자  |  2008.08.09 16:10


배우 권상우와 탤런트 손태영의 결혼식 사회자로 윤인구 KBS 아나운서가 나선다.

권상우의 한 측근은 9일 "권상우 결혼식에 윤인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기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권상우와 윤인구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친분은 없으며, 윤인구는 지인의 소개로 권상우 결혼식 사회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권상우의 결혼식은 배우 송승헌, 소지섭 등 절친한 동료 연예인들 가운데 한 사람이 사회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으나, 차분하게 식을 진행하고 싶다는 양가 부모님의 뜻에 따라 윤인구 아나운서를 섭외했다고 측근은 전했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결혼식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며 축가는 조성모가 부른다.

권상우는 결혼식 협찬을 모두 거절한 채 직접 결혼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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