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중국 베이징 올림픽 수영 400m 자유형 결선의 '금메달' 히어로 박태환에 대한 시청자들의 응원은 지치지 않았다.
10일 오후 시청률조사 전문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쥔 수영 200m 자유형 예선 시청률은 KBS 2TV 16.9%, MBC 20.7%, SBS 13.7%를 기록, 방송 3사 시청률 합 51.3%를 기록했다(이하 실시간 시청률 서울 기준).
한편 같은 날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쥔 수영 400m 자유형 결선 시청률은 KBS 2TV 11.6%, MBC 17.4%, SBS 13.1%를 기록, 방송 3사 시청률 합 42.1%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출전했던 400m 자유형 예선 경기 시청률은 KBS 2TV 26.9%, MBC 15.8%, SBS 13.1%를 기록했다. 방송 3사 시청률 합은 55.8%를 기록하는 높은 인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