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영화사상 흥행 수입 3위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김유림 기자  |  2008.08.11 09:22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 '다크 나이트'가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역대 영화 사상 세 번째 흥행 수입을 올렸다.


11일 외신들에 따르면 다크나이트는 지난주까지 4주 연속 미국과 캐나다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해 티켓 판매 수입 4억4200만달러를 기록했다. 2003년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 이후 4주 연속 1위를 한 영화는 다크나이트가 처음이며 영화 사상 세 번째 흥행 수입이다.

지금까지 흥행 사상 1위는 6억1000만달러를 벌어들인 '타이타닉'이며 2위는 1977년 개봉한 오리지널 '스타워즈'로 흥행수입은 4억6100만달러였다.


다크나이트는 팀 버튼과 조엘 슈마허 감독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배트맨 비긴즈'의 후속 시리즈로, 올 초 작고한 히스 레저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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