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강칠우'
'최강칠우'가 자객단의 마상쇼를 다시 한 번 재연한다.
KBS 2TV '최강칠우'(극본 백운철·연출 박만영)는 12일 칠우(에릭 분), 민승국(전노민 분), 자자(이언 분) 등 자객단의 마상쇼를 다시 한 번 펼치며 자객단의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최강칠우'의 마상쇼는 이미 지난 4회 자객단의 결성과 함께 바닷가에서 한 번 펼쳐졌었다. 당시 '마상쇼'는 말을 훌쩍 넘나드는 모습과 공중회전 등 화려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동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최강칠우'의 제작관계자는 "당시의 마상쇼가 자객단의 결성, 자객단의 시작을 의미하는 쇼였다면 이번에 촬영된 마상쇼 장면은 자객단의 결연한 의지와 서로의 신의를 확인하는 의미도 포함된다"고 설명하며 "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시청자에게 보여 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마상쇼를 촬영했을 당시 화성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배우들과 스태프의 고생이 많았다"며 "하지만 더 나은 마상쇼를 위한 배우들과 스텝들의 열정은 무더운 날씨보다 더 뜨거웠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