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예진이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박예진은 오는 8월말 SBS 'TV동물농장'의 '와일드 하트 인 아프리카' 촬영차 아프리카로 자원봉사를 떠난다.
이번 봉사활동은 'TV동물농장'과 네이버 공동 후원으로 진행되며, 특별 선발된 일반인 자원봉사자 3명이 함께 참여한다.
'와일드 하트 인 아프리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의 먹이가 부족한 기린,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사자, 병들어 아픈 하마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야생 동물들을 도와주는 봉사 활동으로, 이들은 2주간 아프리카에 머물며 야생동물 보호에 직접 참여하며 자연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예진의 소속사 BOF측은 11일 "박예진씨가 의미 있는 활동이라 깊은 관심을 보여 선뜻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