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어린이 '희망키우미'되다‥선행 릴레이

최문정 기자  |  2008.08.11 11:24


개그맨 윤정수가 선행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수는 최근 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전국 공부방 어린이들의 희망 키우미로 나섰다.


장애인영화제, 외국인 노동자 축제, 고려인 정착 후원을 위한 동북아평화연대 등에 참여하며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온데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활동까지 그 범위를 넓힌 것이다.

윤정수는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낀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의 조력자가 되어 고민을 함께 나누며, 그들을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 등에도 더욱 적극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J나눔재단의 허인정 사무국장은 "평소 친근하고 따뜻한 윤정수 씨의 이미지가 도너스캠프가 추구하는 '쉽고 즐거운 나눔'과 잘 부합하여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자세로 건강한 웃음을 주는 윤정수씨의 모습이 공부방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도너스캠프는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나눔터로 전국 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분교 등에 다양한 교육 지원을 하는 단체다.


윤정수는 오는 8월 16일 도너스캠프가 주최하는 여름캠프 참여를 시작으로,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는 즐거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또 9월과 12월에는 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한 홈쇼핑 모금 방송에도 참여하여,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공부방 어린이들의 사연을 전하는 등 모금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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