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재희(왼쪽)와 조현재
최근 하루 차이로 훈련소에 입대한 배우 재희와 조현재의 훈련소 사진이 같은 날 공개돼 눈길을 끈다.
11일 재희와 조현재의 훈련소 사진이 동시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재희와 조현재는 짧은 머리에 늠름한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반갑게 했다.
재희는 지난 4일 오후 충남 논산시 소재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으며, 조현재는 하루 뒤인 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소재 306보충대 신병 훈련교육대로 입소했다.두 사람은 모두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복무에 임한다.
재희는 지난 1996년 MBC 특별기획 드라마 '산'에서 감우성의 아역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뒤 최근 영화 '맨데이트:신이 주신 임무' 개봉 및 KBS 2TV '전설의 고향' 방영을 앞두고 입대했다.
조현재는 지난 2000년 음료 CF를 통해 데뷔한 뒤 잘생긴 외모와 신사적인 이미지로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 KBS 2TV 미니시리즈 '아빠 셋 엄마 하나'를 마지막으로 촬영한 뒤 군에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