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불우학우 6만명 무료교육 지원

전형화 기자  |  2008.08.11 14:39


개그맨 서경석이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생 6만명에 무료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경석은 자신이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 교육 사이트 퀵브레인을 통해 지난달 20일부터 생활보호 대상자와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등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했다.


퀵브레인측은 "어려운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지난 2일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30명씩을 추천받아 무료 교육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퀵브레인에 따르면 서경석은 이달 말 자신의 모교를 방문해 교육 쿠폰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퀵브레인측은 "서경석이 추천해 이번에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서경석은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 전국 2000여개 고등학교에서 6만명여명, 약 72억원 상당의 교육지원을 하게 된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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