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궈징징..실력에 미모까지 '시선집중'

박종진 기자  |  2008.08.11 18:38
↑ 남현희(미니홈피) ↑ 남현희(미니홈피)


빼어난 실력에 미모까지 갖췄다. 베이징올림픽 미녀스타들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펜싱여왕' 남현희(27,서울시청)는 세계 정상급 기량에다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끈다. 153cm의 작은 키와 깜찍한 얼굴에서 나오는 강력한 순발력은 놀랍다.


10일 대회 6연패를 달성한 여자양궁 단체전의 태극낭자들에게도 관심이 집중됐다. 상대를 압도하는 냉정함과 달리 다소곳한 외모에 부드러운 미소는 열렬한 응원을 이끌었다.

↑ 궈징징(왼쪽)과 우민샤 (베이징올림픽 홈페이지) ↑ 궈징징(왼쪽)과 우민샤 (베이징올림픽 홈페이지)
↑ 궈징징(왼쪽)과 우민샤 (베이징올림픽 홈페이지) ↑ 궈징징(왼쪽)과 우민샤 (베이징올림픽 홈페이지)



해외스타로는 이날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따낸 궈징징(27,중국)-우민샤(23,중국) 조가 돋보인다. 특히 궈징징은 중국 최고의 미녀스타로 꼽힌다.

궈징징은 돋보이는 외모만큼 많은 루머로 늘 화제를 몰고 다녔다. 최근에는 홍콩 재벌 3세 폭카이콩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 전에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플랫폼 금메달리스트인 티안량과 교제해 관심의 대상이 됐고 약물복용 사건에도 휘말렸다.


러시아의 '미녀새'와 '테니스 요정'도 빼놓을 수 없다.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6)는 금메달은 사실상 예약했고 다만 자신의 24번째 세계신기록을 세우느냐에 세계의 눈길이 쏠려 있다.

테니스의 샤라포바도 '러시아 뷰티'다운 외모를 뽐내며 올림픽 첫 출전 금메달 획득을 벼르고 있다.

불과 개막 4일째를 맞은 베이징올림픽은 한 경기 한 경기가 치러질수록 새로운 미녀스타들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 이신바예바 ↑ 이신바예바
↑ 샤라포바 ↑ 샤라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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