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손태영, '김희선 웨딩드레스' 입는다

김수진 기자  |  2008.08.12 09:23
9월의 신부 손태영 ⓒ홍봉진 기자 hongga@ 9월의 신부 손태영 ⓒ홍봉진 기자 hongga@


예비신부 손태영이 톱스타 김희선과 동일 웨딩업체를 선정해 눈길을 끈다.

손태영은 김희선이 지난해 10월 자신의 결혼식에서 입으면서 국내에 널리 알려지게 된 미국 명품 드레스 림아크라(Reemacra)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희선의 결혼식 당시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가 입을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을 정도로, 림아크라는 할리우드 스타가 즐겨 입는 드레스로 유명하다.

손태영은 최근 지인들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림아크라가 정식으로 수입 유통되는 루나 디 미엘레(Luna di Miele) 명품 드레스 멀티숍을 방문하며 웨딩드레스 고르기에 한창이라고 측근은 전했다.


손태영의 한 측근은 12일 "손태영이 김희선과 동일한 곳에서 웨딩드레스를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웨딩드레스 뿐 아니라 예물 등 예비신랑 권상우의 배려로 신부가 원하는 대로 척척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오는 9월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배우 권상우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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